배추·무 가격 강세 여전…토마토는 52%↑
김장철을 약 2주 앞둔 가운데 배추, 무 등 김장 채소 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배추의 소매가격은 포기당 평균 9천12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39.8% 비싸고 평년보다 41.6% 높습니다.
배춧값 강세는 올해 폭염으로 배추 생육이 부진한 데 따른 것입니다.
무는 한 개 3천561원으로 1년 전보다 46.9%, 토마토의 소매가격은 1㎏에 1만4천105원으로 51.7% 비쌌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is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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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가격 강세 여전…토마토는 52%↑2024-10-20 10: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