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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PF 미공개 정보 이용' LS증권·현대건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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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PF 미공개 정보 이용' LS증권·현대건설 등 압수수색

2024-10-22 07:28:39

검찰, 'PF 미공개 정보 이용' LS증권·현대건설 등 압수수색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담당 임직원들이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21일) LS 증권과 현대건설 본사 등 10여 곳에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올해 초 LS증권을 비롯한 5개 증권사에 대한 PF 기획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임직원의 사익 추구행위와 내부통제 취약점을 확인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LS증권의 전신인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들이 현대건설이 참여한 부동산 PF에 자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부당하게 활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증권사 #부동산_PF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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