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가왕' 조용필, 오늘 11년 만에 컴백…정규 20집 발표 外

▶ '가왕' 조용필, 오늘 11년 만에 컴백…정규 20집 발표

'가왕' 조용필이 11년 만에 스무 번째 정규 음반 '20'으로 돌아옵니다.

오늘(22일) 공개되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가인 '그래도 돼'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근형과 전미도 등이 출연했습니다.

앞서 조용필은 신보 발매 소식을 알리며 "오랜 시간 준비해 온 20집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조용필의 신보는 오늘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실물 CD는 다음 달 1일 발매됩니다.

▶ '뉴진스님' 윤성호 1천만 원 기부…"승려 복지에 써달라"

'뉴진스님'이라는 부캐릭터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가 어제(21일) 대한불교조계종이 설립한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에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윤성호는 승려들의 노후 복지 기금으로 활용해달라며 승려복지기금으로 기부했는데요.

승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한 윤성호는 '왜 승려 복지를 위해 기부하느냐'는 물음에 "우리 형이 승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윤성호는 앞서 장삼을 입고 조계종을 방문했을 때 자신은 진짜 승려이고 개그맨 윤성호는 쌍둥이 동생이라고 설정했는데, 어제는 사복 차림이라 뉴진스님이 아닌 쌍둥이 동생 윤성호라고 자처한 겁니다.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결혼 4년여 만에 이혼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혼 4년 5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성격 차로 이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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