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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캠핑 안전사고 596건…심정지 15명

뉴스사회

지난해 캠핑 안전사고 596건…심정지 15명

2024-10-22 12:48:30

지난해 캠핑 안전사고 596건…심정지 15명

가을철을 맞아 캠핑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 중 발생한 사고로 출동한 건수는 590여 건으로, 이중 넘어짐 사고가 약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심정지는 15건 중 11건이 '가스 중독'으로 밀폐된 구역에서의 음식물 조리나 난방용 기기 사용이 원인이 됐습니다.

소방청은 안전한 캠핑 활동을 위해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하고 실내 화기를 취급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캠핑 #안전사고 #실내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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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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