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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살인 혐의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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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살인 혐의 구속영장

2024-10-22 15:13:31

경찰,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살인 혐의 구속영장

경찰이 '36주 차 낙태' 수술을 진행한 산부인과 병원의 원장과 집도의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말 한 유튜버는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는 영상을 올렸고, 보건복지부가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의료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은 끝에 의사 두 명과 유튜버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고, 이외 의료진 4명은 살인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영장 심사는 내일(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36주차 #낙태 #구속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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