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4일 뉴스센터

■ 미 "북한, 3천명 파병"…러, 한국에 경고

북한이 최소 3천 명의 군인을 러시아에 파병했다고 미 백악관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러시아는 북한군 파병이 허위정보라며 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우리 정부에 경고했습니다.

■ 국방장관 "북한군,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

김용현 국방장관이 러시아 파병 북한군을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을 불법 침략 전쟁에 팔아넘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3분기 성장률 0.1% 그쳐…수출 부진 여파

올해 3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2분기보다 0.1%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우리 경제 버팀목인 수출이 부진해진 영향이란 분석입니다.

■ '상습마약' 오재원 필로폰 수수 집행유예 추가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가 필로폰 수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추가 선고받았습니다. 오 씨는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낮부터는 평년 수준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내려갔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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