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큐텐테크 임직원, '임금 미지급' 첫 단체 소송

뉴스사회

큐텐테크 임직원, '임금 미지급' 첫 단체 소송

2024-10-24 17:18:20

큐텐테크 임직원, '임금 미지급' 첫 단체 소송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큐텐의 자회사 큐텐테크놀로지의 임직원들이 임금 미지급 등과 관련해 처음으로 단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큐텐테크놀로지 임직원 23명은 임금과 퇴직금, 미사용 연차 수당 등이 미지급돼 총 9억 8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며 사측을 상대로 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에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큐텐테크는 큐텐그룹 산하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의 재무·법무 등을 총괄하는 업체입니다.

임금 등을 제때 받지 못한 임직원은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추가 소송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큐텐테크놀로지 #임금 #미지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