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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놀랄 만큼 못생겨"…하이브 아이돌 보고서 국감서 논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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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놀랄 만큼 못생겨"…하이브 아이돌 보고서 국감서 논란 外

2024-10-25 09:40:02

[핫클릭] "놀랄 만큼 못생겨"…하이브 아이돌 보고서 국감서 논란 外

▶ "놀랄 만큼 못생겨"…하이브 아이돌 보고서 국감서 논란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아이돌 동향 관련 내부 보고서가 논란입니다.

어제(24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라는 이름의 하이브 내부 보고서를 공개했는데요.

여기엔 타 기획사 미성년 아이돌 멤버 등을 두고 "아이돌의 이목구비가 아니다" "놀랄 만큼 못생겼음" 등 원색적인 외모 평가가 담겨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호 하이브 대표는 하이브의 의견이나 공식적 판단은 아니라며, 온라인의 글을 모으고 종합한 내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광주시, 한강 작가 집터 매입해 북카페 조성 추진

광주시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집터를 매입해 북카페로 꾸미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어제(24일) "북구 중흥동에 있는 한강 작가 집터를 매입하기 위해 소유주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독주택이던 한강 작가의 생가터는 현재 상가로 바뀌어 휴대전화 판매점 등이 운영 중인데요.

광주시는 집터를 매입하면 '소년이 온다' 북카페 등을 조성해,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 인천시민 1,500원에 배 탄다…출산 시 교통비 할인도

인천시는 내년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 전 노선 요금을 편도 1,500원·왕복 3천 원으로 대폭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백령·대청·연평·덕적도 등 섬과 인천 내륙을 연결하는 14개 항로 16척이 대상입니다.

현재 인천에서 백령도를 잇는 여객선의 경우 인천시민은 시의 지원을 받아 3만9,600원을 내고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겁니다.

또 인천시는 여객선 운임 할인과 별도로 출산 부부에 대한 대중교통비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존 20~30% 환급이 가능한 '인천 I-패스'에 더해, 첫째 아이 출생 시 총 50%, 둘째 아이부터는 70%를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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