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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위조 서류에 뻥 뚫린 입국장…불법체류자 무더기 검거 外

뉴스사회

[사건사고] 위조 서류에 뻥 뚫린 입국장…불법체류자 무더기 검거 外

2024-10-25 09:48:40

[사건사고] 위조 서류에 뻥 뚫린 입국장…불법체류자 무더기 검거 外

▶ 위조 서류에 뻥 뚫린 입국장…불법체류자 무더기 검거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외국인 남성.

그런데 이 남성 옆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다른 남성이 계속 포착됩니다.

짐 찾는 걸 돕고, 차에 직접 실어주기까지 하는데요.

이 외국인 남성, 국내 기업의 초청을 받았다며 단기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했는데, 알고 보니 가짜 서류였습니다.

브로커의 도움을 받은 건데요. 경찰 추적 끝에 문서 위조책과 불법 체류자 22명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배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가자 난민 대피소 공습에 17명 숨져…11개월 아기도

가자지구에 있는 한 학교가 폭격을 당했습니다.

교실로 보이는 건물 내부는 무너진 잔해로 가득하고, 사람들은 그 속에서 다친 아이들을 구조해 하나둘 옮기는데요.

이스라엘군이 난민들이 대피한 학교를 공격한 겁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팔레스타인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폭격으로 17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는데요.

사망자 대부분은 여성과 아이들로, 생후 11개월 아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학교 안에 있는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노르웨이 북부서 열차 탈선 사고…최소 1명 사망

도로 옆 산비탈부터 길가까지 길게 내려와 있는 이것.

바로 열차입니다.

경사면 아래로 굴러떨어지면서 열차가 뒤집히고 뒤틀렸는데요.

현지시간 24일 낮 12시 40분쯤 노르웨이 북부 지역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난 겁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50~70명 정도가 타고 있었고,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사고는 열차가 선로 근처 암반에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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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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