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개월 만에 최고…최상목 "변동성 주시"
원·달러 환율이 지난 7월 3일 이후 약 넉 달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8.5원 오른 1,388.7원을 기록했습니다.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간 환율은 장중 1,390원대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른 통화들과 비교해 원화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시장의 우려를 잘 인지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갖고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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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개월 만에 최고…최상목 "변동성 주시"2024-10-25 18: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