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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특별감찰관 여권 갈등 계속…'보수 텃밭' 찾은 한동훈

뉴스정치

[투나잇이슈] 특별감찰관 여권 갈등 계속…'보수 텃밭' 찾은 한동훈

2024-10-25 22:45:46

[투나잇이슈] 특별감찰관 여권 갈등 계속…'보수 텃밭' 찾은 한동훈

<출연 : 권동욱 전 국회 보좌관·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특별감찰제를 둘러싸고 여권 내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아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지지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어떻게든 해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과 신원식 대통령실 안보실장 간의 문자 논란을 고리로 민주당이 안보 공세에 나서자 대통령실은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권동욱 전 국회 보좌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특별감찰관 추천을 둘러싼 당내 이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선 한동훈 대표, SNS에 특별감찰관 추천이 '대선 공약'이라며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야당의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연계해야 한다는 '조건부 이행' 당론은 정해진 적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어요?

<질문 2>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이후 의원총회를 열겠다고 했죠. 친윤계와 친한계가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두고 표 대결을 벌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어떤 시나리오 예상하십니까?

<질문 3> 한동훈 대표는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자신이 보수정당, 우파정당 대표이자 최고경영자라면서 대주주를 뵙는다는 마음으로 대구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당 대표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한 것,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한동훈 대표는 대구에서 변화와 쇄신을 위해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단결은 안 된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특히 쇄신을 방해하려는 이간질로 알량한 이득을 보는 사람이 있다는 발언에 관심이 쏠렸어요?

<질문 4> 민주당은 특별감찰관 추진으로는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특검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여사 의혹의 본질적 진상규명은 특감으로는 부족하다는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한기호 국회의원이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해 대북 심리전으로 활용하자'는 내용의 문자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보낸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들 제명 조치를 요구하고 있어요?

<질문 6> 국민의힘은 파병 문제에 대해선 침묵하면서 사적인 문장을 정부 입장처럼 호도하는 등 안보마저 정쟁 수단으로 삼는다고 민주당 비판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적대 국가로 인정하고 자국 군인을 총알받이로 파병하는 김정은 정권에 대해 제대로 비판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 굴종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질문 7> 대통령실도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하면서 야당이 '신북풍몰이' 공세에 나선 것과 관련해 북한의 파병에 대한 규탄이 먼저 아니냐는 입장을 내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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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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