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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맥도날드 대장균 식중독 피해 증가…"75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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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맥도날드 대장균 식중독 피해 증가…"75명 감염"

2024-10-26 14:39:04

미 맥도날드 대장균 식중독 피해 증가…"75명 감염"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쿼터 파운드' 햄버거의 대장균 식중독 피해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지시간 25일 13개 주에서 75명이 O157:H7 대장균에 의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종 대장균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22명이 입원했고, 노인 1명이 사망했습니다.

입원 환자 중 2명은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 증세를 보였습니다.

보건당국은 쿼터 파운더에 사용된 양파를 오염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일부 주에서는 양파와 소고기 패티 사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맥도날드 #대장균 #쿼터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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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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