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현지 교민 안전이 최우선"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시설 공격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상황 악화에 대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오전 국가안보실로부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보고 받고 "현지 교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상황이 악화할 경우를 대비해 교민 대피 계획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안보실은 인성환 2차장 주관으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 대통령 #이스라엘 이란 #국가안보실 #교민 대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