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31일 워싱턴서 외교·국방장관회의…北파병 논의할듯
한미 외교·국방장관들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 미국 워싱턴에 모여 한반도 정세를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30일부터 나흘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현지시간 31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함께 미국의 안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을 만나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양측은 북한의 파병을 비롯한 북러 군사협력 문제에 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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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31일 워싱턴서 외교·국방장관회의…北파병 논의할듯2024-10-28 09: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