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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특별감찰관' 여 내홍 언제까지…여야 민생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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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특별감찰관' 여 내홍 언제까지…여야 민생협의체 출범

2024-10-28 11:19:31

[뉴스포커스] '특별감찰관' 여 내홍 언제까지…여야 민생협의체 출범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 여부를 논할 국민의힘 당내 계파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의원총회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여야의 '민생공통공약 협의회'도 출범하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동훈 대표가 어제 청년 100명과의 역면접 현장에서 "제가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것은 개인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며 "당 대표로서 맞는 길,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비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야당과의 차별점도 강조했는데요. 한 대표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1> 이틀 후인 오는 수요일, 한동훈 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관련 언급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올까요? 어떤 메시지 전망하십니까?

<질문 1-2>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로 신경전을 벌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조금 전 (오전 9시) 최고위원회의에서 만났습니다. 어떤 얘기들이 오갔을까요?

<질문 2> 당 안팎의 견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소수에 불과한 특정집단의 가노, 즉 집노비들이 준동하면 집안에 망조가 든다"며 친한계를 직격했고요.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총을 앞두고, 108명 의원 보좌진들을 '동료'라고 칭하면서 국감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남겼는데, 이런 움직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런 여권 지도부의 갈등에 지지층도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문한 한동훈 대표를 향해 한쪽에선 지지, 또 다른 쪽에서 대구 방문 반대 시위를 한 겁니다. 또 한 대표 연설 중 맹비난이 쏟아지기도 했고 1인 시위 현장에서는 폭력 사태가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보수 텃밭에서 나온 한 대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여야 대표 회담을 두고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 간 '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특검법 처리를 압박하며 '특검법'을 의제에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동훈 대표 측은 "특검과 대표회담은 무관"하다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회담 전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4-1> 회담 시점도 관심인데요. 민주당은 특검법 처리를 예고한 14일 이전, 이대표의 1심 판결 전 회담이 열릴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서두를 필요 없다"는 기류가 강하다고 하거든요. 적절한 시점은 언제라고 보세요?

<질문 5> 여야가 '민생 공통공약협의회'를 출범시킵니다. 합의 두 달 만의 발족되는 것으로 시급한 각종 민생현안들이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야 대표 회담도 예정된 만큼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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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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