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당 대표 취임 100일…"매달 尹 탄핵 집회 열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28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매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집회에 "3천 명이 모였다"고 주장하며 "이번 주 대구를 시작으로 매주 전국을 돌며 '탄핵다방' 형식으로 국민들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탄핵만이 정권 종식의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지 않고, 정국 상황에 따라 퇴진, 개헌, 하야 등 여러 방식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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