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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 대주주 사기죄 고소

뉴스사회

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 대주주 사기죄 고소

2024-10-28 17:06:00

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 대주주 사기죄 고소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측이 남양유업 최대주주, 한앤컴퍼니 한상원 대표 등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홍 회장 측은 오늘(28일) 서울중앙지검에 한 대표와 주식매매계약 중개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홍 회장 측은 이들이 남양유업 주식을 넘겨주더라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위를 보장해줄 것처럼 속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앤코는 홍 전 회장과 법적 분쟁을 벌인 끝에 지난 1월 남양유업 경영권을 넘겨받았고, 이후 홍 전 회장이 회사를 상대로 퇴직금 444억 원가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측 간의 지난한 고소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남양유업 #홍원식 #한앤코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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