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노벨문학상 수상…출판·순수예술 지원 계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 출판·순수 예술 지원의 새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28일) 청년 직원들과 간담회 '문화왓수다'에서 "우리 문화의 인지도가 이제 세계 시장에서 확실한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작가 개인은 물론 나라 전체에게도 의미가 크다며 자주 오지 않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어진 예산 안에서 출판을 비롯한 인문학, 순수 예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문화왓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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