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재산 신고' 김남국, 첫 재판에서 혐의 부인
수십억 원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실을 숨기고 허위로 재산을 신고한 의혹을 받는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전 의원 측은 오늘(2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위계공무집회방해 혐의 첫 공판에서 "재산 신고 시점 중간에 보유했던 예치금은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2021년과 2022년 국회의원 재산 신고 당시 코인 계정 예치금 중 일부를 은행 예금 계좌로 송금하고, 나머지는 코인으로 변환해 재산 변동 내역 심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김남국 #허위재산신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수십억 원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실을 숨기고 허위로 재산을 신고한 의혹을 받는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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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원은 2021년과 2022년 국회의원 재산 신고 당시 코인 계정 예치금 중 일부를 은행 예금 계좌로 송금하고, 나머지는 코인으로 변환해 재산 변동 내역 심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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