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찬규, 프리미어12 대표팀 합류…원태인 대체

프로야구 LG의 임찬규가 부상으로 이탈한 삼성 원태인을 대신해 프리미어12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늘(29일)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원태인을 대체할 선수로 임찬규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태인은 지난 26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가 어깨 관절 손상 진단을 받고 중도 하차했습니다.

프리미어12는 다음 달 10일 개막하며 한국은 다음 달 13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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