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에서 마약 판매…유통·투약사범 무더기 검거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유통해온 주점 관계자들과 이를 구매해 투약한 손님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91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유흥업소 실운영진 A씨 등 1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소 개인 룸에서 손님들에게 수 차례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판매하고 투약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흥주점의 접객원 등 77명도 유흥업소 종사자와 미성년자들에게 필로폰을 공급해온 걸로 조사됐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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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에서 마약 판매…유통·투약사범 무더기 검거2024-10-31 12: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