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0㎜ 폭우 쏟아져…11월 관측 사상 최다
제주에 세찬 가을비가 쏟아지면서, 오늘(1일) 제주에 내린 비의 양이 역대 11월 중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8시 기준, 제주 지점의 하루 강수량은 195.2㎜로 관측됐습니다.
이 지점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23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기존 기록인 2011년 11월 18일의 102㎜를 넘었습니다.
제주엔 내일(2일) 오후까지 비가 예보된 만큼, 강수량 기록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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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0㎜ 폭우 쏟아져…11월 관측 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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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0㎜ 폭우 쏟아져…11월 관측 사상 최다2024-11-01 20:5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