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레바논 국경 찾아 "헤즈볼라 몰아내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북쪽 레바논 국경지대를 찾아 헤즈볼라에 대한 군사작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현지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장병들을 향해 "휴전 합의가 있든 없든, 북부 지역의 안보를 회복하고 주민들을 안전하게 귀환시킬 열쇠는 헤즈볼라를 리타니강 너머로 몰아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헤즈볼라의 재무장 시도를 표적으로 삼고, 이스라엘을 향한 모든 움직임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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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레바논 국경 찾아 "헤즈볼라 몰아내야"2024-11-04 06: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