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나는 절로, 백양사' 과반이 커플…12쌍 중 7쌍 호감 外
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참가자 과반이 커플로 맺어졌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1박 2일간 전남 장성군 소재 백양사에서 실시한 템플 스테이에서 남녀 7쌍이 서로에 대한 호감이 일치했는데요.
남녀 각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절반 넘게 커플이 된 셈입니다.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에서 스님의 지도아래 사찰 음식을 체험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백양사의 무공스님은 이번 커플들이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현실커플' 기원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또 재단은 다음 달 '나는 절로'에 참가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나는 절로, 총동창회'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 기삽니다.
기아 타이거즈를 왕좌로 이끈 이범호 감독이 현역 사령탑 가운데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프로야구 KIA 구단은 어제 "2024시즌 통합 우승을 일군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간 총액 26억원에 계약했는데요.
이 감독의 이번 우승 성과를 높게 평가해 '우승 감독'에 걸맞은 계약 조건으로 계약서를 다시 쓴 겁니다.
이범호 감독은 옵션 충족 시, 롯데 김태형 감독, kt의 이강철 감독을 넘어 현역 감독 중 최고 대우를 받습니다.
이 감독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임기 내에 다시 우승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기삽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악어 '카시우스'가 110살이 넘게 장수하다 자연사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CNN에 따르면 카시우스는 몸길이 5.48m, 몸무게는 1t이 넘는 거대한 바다악어인데요.
악어는 호주의 한 보호구역에서 1987년부터 생활해왔습니다.
카시우스는 2013년 세계에서 가장 큰 포획 악어로 기네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10살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카시우스는 지난달 서서히 쇠약해지다 지난 1일 세상을 떴는데요.
보호 단체는 카시우스가 야생 악어의 수명을 넘겨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원히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추억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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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나는 절로, 백양사' 과반이 커플…12쌍 중 7쌍 호감 外2024-11-04 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