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도시특별법' 160만 서명부 국회 전달

박형준 시장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상임공동대표들은 어제(5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부산시민 160만명의 서명을 전달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관련법의 조속한 심사 등을 요청했습니다.

부산을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만들기 위한 특구 지정과 특례 부여 등 내용을 담고 있는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지난 1월 발의됐으며, 부산시는 연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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