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입동' 영하권 추위…서울 첫얼음 관측
오늘 출근길에 많이 추우셨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오늘, 이른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서울에선 첫얼음이 관측됐는데요.
작년보다 하루 빠르고, 평년보단 4일 늦은 기록입니다.
때 이른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찬 공기가 물러나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진 다소 쌀쌀하겠는데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서울은 4도, 대전 5도, 대관령은 영하 2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텐데요.
오늘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내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15도 이상 크게 오를 텐데요.
서울 17도, 대전 18도, 광주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큰 일교차를 염두에 둔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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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입동' 영하권 추위…서울 첫얼음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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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입동' 영하권 추위…서울 첫얼음 관측2024-11-07 16: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