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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보류…이의 제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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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보류…이의 제기해

2024-11-07 18:16:59

'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보류…이의 제기해

함께 근무했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 장교의 신상정보 공개가 보류됐습니다.

강원경찰청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는 오늘(8일) 회의를 열어 피의자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A씨가 공개 결정에 이의를 신청하면서 앞으로 최대 5일 동안 신상공개가 보류됐습니다.

이 기간 A씨는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신상공개 결정이 철회됩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33살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강원도 화천의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지난 5일 구속됐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신상정보공개 #이의제기 #보류 #유예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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