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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뉴스사회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2024-11-08 09:24:25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유엔의 북한인권 정례 검토를 하루 앞두고 수의를 입고 철창 속에 갇힌 듯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담긴 광고 포스터가 스위스에 있는 북한대표부 건물 문 앞에 부착됐습니다.

북한인권 전문 민간단체 PSCORE는 이제석 광고연구소와 공동으로 북한의 인권탄압에 항의하고 그 실태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공익 광고 포스터를 제작해 제네바에 있는 북한 대표부 철제문에 부착하는 공익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부착된 광고 포스터는 수의를 입은 김 위원장이 철창 속에 갇힌 듯한 모습과 함께 '한 명만 구속되면 수백만 명이 해방될 수 있다'는 의미의 영문 글귀가 담겼습니다.

'철창 속 김정은' 포스터는 북한대표부와 함께 제네바 시내와 김 위원장이 다닌 대학이 있는 베른 등에도 부착됐습니다.

▶ 경찰, '팬 폭행 방관 논란' 가수 제시 무혐의 처분

지난 9월 29일 자신의 일행이 팬을 폭행하는 것을 방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수 제시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7일) 제시에 대해 범인은닉·도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일행 중 팬을 위협하고 때린 래퍼 코알라는 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팬을 폭행한 뒤 해외로 도피한 외국인 A씨에 대해선 지명수배를 내리고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 시민 공격한 수원 사슴 포획 나서…헬기·드론 동원

경기도 수원에서 도심에 출몰한 사슴의 공격으로 사고가 잇따르자 수원시가 포획에 나섰습니다.

시는 경찰, 소방과 종합상황반을 가동하고 해당 사슴을 수색하고 있으며 위치가 확인되면 헬기와 열화상 드론 등을 활용해 포획할 계획입니다.

또 사슴이 출현했던 부근을 매일 순찰하고 동물 기피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사슴을 보면 사진을 찍거나 다가가지 말고, 즉시 119와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인권 #PSCORE #제시 #사슴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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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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