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임기 후반기엔 소득·교육 불균형 타개"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과 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오늘(11일) 브리핑에서 "임기 전반기에는 민간 주도 시장 경제로 체제를 전환하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서민의 삶을 챙기겠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양극화 해소 정책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고 종합적으로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 관리도 하나의 사안이 될 수 있다며, 다음 달 초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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