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 처분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직무를 정지했습니다.
문체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기흥 회장의 비위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및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그의 직무를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어제(10일)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 후원 물품 사적 사용 등을 사유로 이 회장을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이 회장이 대한체육회장 3연임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내일 스포츠공정위 회의를 통해 그의 3연임 도전 가능 여부가 판가름 납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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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 처분2024-11-11 21:5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