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플랫폼 늘었지만…10명 중 3명은 이용 불만
최근 포장이사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이용자 10명 중 3명은 서비스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포장이사 플랫폼을 이용한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비자의 33.5%가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이사 과정 중 가전 등 이삿짐이 파손되는 경우가 77.6%로 가장 많았고, 계약 위반과 분실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포장이사사업자의 정보가 정확하게 제공되지 않거나 분쟁 해결기준이 고지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포장이사 플랫폼 사업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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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플랫폼 늘었지만…10명 중 3명은 이용 불만2024-11-13 07:3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