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외교 페루서 양자회담…"러 대북 군사지원 예의주시"
한미 외교장관이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각료회의를 계기로 만나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 군사협력은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러시아의 대북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기로 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초당적 지지는 굳건하다며 "그간의 주요 협력 성과가 미국 차기 행정부로 잘 인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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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외교 페루서 양자회담…"러 대북 군사지원 예의주시"2024-11-15 10: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