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대출 줄줄이 옥죄는 은행권…하나은행도 한시적 중단
가계대출 관리에 나선 주요 은행들이 연이어 비대면 대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늘(15일) 오후 6시부터 비대면 전용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다만 새희망홀씨대출·햇살론뱅크 등 서민금융상품과 소액 급전 대출은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속 판매할 계획입니다.
앞서 기업은행도 지난달 29일부터 비대면 대출 상품 3종의 판매를 중단했고, 우리은행·신한은행·농협은행 역시 이번 달 들어 일부 비대면 대출 상품 판매를 멈췄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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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대출 줄줄이 옥죄는 은행권…하나은행도 한시적 중단
뉴스경제
비대면 대출 줄줄이 옥죄는 은행권…하나은행도 한시적 중단2024-11-15 23: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