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대북전단 또 발견…인내심에 한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접경 지역 등에서 대북전단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안전기관들이 대북전단은 물론 함께 떨어진 물건들을 수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주장과 함께 김 부부장은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통신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종이 전단과 과자 등이 담긴 풍선들이 나무에 걸린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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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대북전단 또 발견…인내심에 한계"2024-11-17 10: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