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철도노조, 준법투쟁 예고…서울 지하철 지연 가능 外

오늘(18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철도노조, 준법투쟁 예고…서울 지하철 지연 가능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18일)부터 준법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일부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주로 서울 지역 지하철의 지연 가능성이 높고, 일반열차와 고속열차에서도 일부 지연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 AM 10:30 '티메프 사태' 경영진 구속기로…두 번째 영장심사 (서울중앙지법)

지난 7월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논란이 된 티몬과 위메프 경영진이 오늘(18일)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특가법상 사기 등 혐의를 받는 구영배 큐텐 대표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0일 '혐의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지만,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 의협 비대위 출범…40%는 전공의·의대생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8일) 출범합니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오전 의협회관에서 박형욱 비대위원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 구성과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비대위는 모두 15명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전공의와 의대생 단체는 각 3명씩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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