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8일 뉴스현장
■ 하루 만에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오늘 아침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10도 안팎 떨어지겠고, 내일 아침까지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북 쓰레기 풍선 부양…합참 "인내심 시험 말라"
북한이 3주 만에 또 대남 오물 쓰레기 풍선을 날렸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대북 전단 비난 담화의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우리 군은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우크라 장거리 타격 허용…러 "3차대전 수순"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장거리 무기 사용 제한을 풀자, 러시아 측이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러시아 정치권은 "3차 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철도노조 준법투쟁…수도권 일부 구간 운행 지연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준법투쟁' 첫날, 큰 혼란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수도권에서는 일부 전동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일부 열차 목적지를 변경하거나 운행 중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하사도 월급 200만 원으로…기본급 인상 추진
국방부가 병사 월 소득에 이어 초급간부 기본급을 최저 월 200만 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방부는 초급 간부의 기본급을 하사 기준으로 내년에 월 200만 원이 될 수 있도록 6.6% 인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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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1월 18일 뉴스현장2024-11-18 13:5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