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타 정상, 북러 겨냥 "모든 유엔 회원국 안보리 결의 지켜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믹타' 정상들은 북러 밀착을 겨냥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유엔 헌장과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유엔 결의를 지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믹타 회원국 정상 회동에 참석했습니다.
믹타는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 협의체입니다.
정상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평화·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공동 언론 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참석은 이번이 3년째로, 내년에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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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타 정상, 북러 겨냥 "모든 유엔 회원국 안보리 결의 지켜야"2024-11-19 07: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