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노조, IOC에 서한…"이기흥 수사 주시해달라"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이 비위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이기흥 회장을 주시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보냈습니다.
노조는 서한에서 "IOC 위원인 이기흥 회장이 국무조정실 점검단의 조사 이후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 회장이 딸의 친구를 체육회에 채용하는 데 영향력을 부적절하게 행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며, 이 상황을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주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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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노조, IOC에 서한…"이기흥 수사 주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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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노조, IOC에 서한…"이기흥 수사 주시해달라"2024-11-19 11: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