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가수 에일리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外
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가수 에일리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가수 에일리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합니다.
에일리의 소속사 측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연인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이 애정과 깊은 신뢰로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일리는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 '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 7경기 출전정지·2억원 벌금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한 토트넘 동료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7경기 출전정지와 함께 우리 돈 약 2억원에 달하는 벌금 1만 파운드 징계를 받았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성명에서 "벤탕쿠르가 혐의를 부인했지만,청문회를 거쳐 혐의가 입증됐다고 판단해 제재를 부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벤탕쿠르는 지난 6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벤탕쿠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의 글을 남기고, 손흥민도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논란이 확산하면서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지난 9월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 아일릿, 뉴진스 카피 의혹 제기에…법정서 20억 소송전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20억 원대 소송전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내년 1월 10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엽니다.
민 전 대표는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찬탈' 의혹을 둘러싼 갈등 과정에서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후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표절 의혹을 반박하며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임윤찬, 프랑스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클래식 음반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았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윤찬은 앨범 '쇼팽: 에튀드'로 현지시간 13일 프랑스에서 열린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프랑스의 클래식 음악 전문지 디아파종이 주최하는 이 상은 영국의 그라모폰 등과 함께 클래식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힙니다.
▶ 2024 대한민국 성탄축제…서울광장 트리 점등식
다음 달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이 어제(18일) 열렸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며 '2024 대한민국 성탄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김영걸 총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가수 소향 등이 참석했습니다.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성탄절의 본질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트리는 내년 1월 1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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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가수 에일리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外2024-11-19 12: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