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9일 뉴스리뷰
■ 울산 현대차 공장 질식사고…연구원 3명 숨져
오늘 오후 현대 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성능 테스트 중 질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연구원 3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 러, 핵교리 개정…"비핵보유국에도 핵 사용"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의 핵무기 사용 원칙을 담은 '핵무기 독트린'의 개정을 승인했습니다. 개정된 핵 교리에는 핵을 보유하지 않은 국가가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공격하면, 핵무기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검찰, 이재명 6번째 기소…"예산 유용"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 검찰이 이 대표를 기소한 건 6번째입니다.
■ 3분기 가계 빚 1천914조 '역대 최대'
올해 3분기 가계빚이 1,913조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음주운전' 문다혜 검찰 송치…특가법은 빠져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 적용을 검토했지만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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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1월 19일 뉴스리뷰2024-11-19 20: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