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무기 '문턱' 낮춘 러 새 핵 교리에 "핵 태세 불변"
미국 정부는 핵무기 사용 요건을 완화한 러시아의 새 핵 교리 발표에 대해 놀랍지 않고, 현재로선 비례적인 대응 조처를 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러시아의 무책임하고 호전적인 수사는 러시아의 안보를 개선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번 정책 변화는 러시아의 위선을 부각할 뿐"이며 "미국은 자체 핵 태세를 조정할 어떤 이유도 찾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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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무기 '문턱' 낮춘 러 새 핵 교리에 "핵 태세 불변"2024-11-20 08: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