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노력은 시간 낭비"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대표는 오늘(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며,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지금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케이팝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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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노력은 시간 낭비"2024-11-20 17: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