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굿즈' 사기로 5억원 가로챈 빅히트 전 팀장 징역형에 집유
그룹 방탄소년단의 굿즈 사업을 한다며 수억원대의 투자 사기를 벌인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전직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특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빅히트 뮤직' 팀장으로 근무했던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BTS 멤버들의 굿즈 사업을 벌일 것처럼 피해자를 속여 17차례에 걸쳐 5억 7,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투자금을 받아 채무를 돌려막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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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굿즈' 사기로 5억원 가로챈 빅히트 전 팀장 징역형에 집유2024-11-20 19: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