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사장 "2호선 1인 승무제 신중히 접근"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측이 노조가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승무제' 도입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지난 12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승객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1인 승무제 도입은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사는 인력 운영 효율화를 위해 2호선에 1인 승무제를 도입할 방침이지만, 노조는 근무조건이 열악해지고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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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사장 "2호선 1인 승무제 신중히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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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사장 "2호선 1인 승무제 신중히 접근"2024-11-20 20: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