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녹산동서 SUV 만취 운전…신호등 들이받아

오늘(21일) 새벽 0시 반쯤 부산 강서구 녹산동 성산삼거리에서 술에 취해 SUV 차량을 운전한 30대 남성이 교통섬에 있던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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