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자영업자, 일회용컵 안쓰기 앞장…"탄소중립 실천"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400만명의 자영업자가 '일회용 컵 안 쓰기' 운동에 나섭니다.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는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120여개 직능자영업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늘(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일회용컵 안 쓰기' 운동을 우선 전개하고, 점차 활동 영역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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