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법무장관 지명자 게이츠 전격 사퇴…"낭비할 시간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게이츠 전 의원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내 인준이 트럼프 정권 인수에 불공평하게 방해가 되고 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법무장관 고려 대상에서 내 이름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전 의원은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민주당은 물론 같은 공화당 내에서도 상원 인준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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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무장관 지명자 게이츠 전격 사퇴…"낭비할 시간 없다"2024-11-22 07: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