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폭발물 테러' 예고 글…관람객 2천 명 대피

오늘(22일) 오후 5시쯤 경기 고양시의 킨텍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약 2천 명의 관람객을 대피시키고, 군 폭발물처리반과 함께 출동해 현장을 수색했습니다.

아직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킨텍스에서는 오후 7시부터 게임 던전앤파이터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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