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결승 진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중국 마스터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어제(23일) 열린 4강전에서 세계랭킹 14위 일본의 미야자키 토모카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첫 세트를 가볍게 따낸 안세영은 두 번째 세트에서 13대 20까지 뒤졌지만, 9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28위 중국의 가오팡제와 오늘(24일) 우승을 놓고 맞붙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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