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청년 채용 비중 감소…4년 만에 최저 가능성
올해 공공기관 청년 정규직 채용 비중이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을 보면, 올 3분기까지 339개 공공기관이 채용한 일반정규직 1만3,347명 중 청년은 1만703명으로 전체의 80.2%에 그쳤습니다.
공공기관이 채용한 일반정규직 중 청년 비중은 2022년 85.8%, 지난해 84.8%로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도 기업처럼 당장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청년 신규 채용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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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년 채용 비중 감소…4년 만에 최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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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년 채용 비중 감소…4년 만에 최저 가능성2024-11-24 14:45:24